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4210명 추가...60·70대 사망자 2명으로 늘어

18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4차 백신 접종률 10.0% 전날 대비 '소폭 상승'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도 늘어났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7만55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4210명으로 집계됐다.

▲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60, 70대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64명이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3%, 4차 10.0%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3103명→2963명→2811명→1595명→2104명→3877명→4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네자릿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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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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