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3단계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사업)이 주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자과의 '업사이클링 소재를 이용한 LED 맥세이프' 등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평가로 진행했으며 아이디어 제안 평가를 중심으로 외부기관과 산업체, 변리사 등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했다.
대학 내 공업계열,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의 12개 학과에서 351명의 학생들이 28개 산업체와 협력하여 총 43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는 전자과의 '업사이클링 소재를 이용한 LED 맥세이프' 등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LINC 3.0 사업단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아이디어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오는 9월 중 2차 심사로 교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거쳐 10월 개최 예정인 '2022년 VISION EXPO'에 해당 작품들을 전시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을 강화하며 취업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전주비전대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서도 참여 산업체와 대학과의 협업으로 우수한 작품들을 제작해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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