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상인점, 경찰서와 약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

모범 청소년에 생필품 키트 전달 계획 밝혀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박찬욱)과 대구달서경찰서가 11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식 당일 상인점 7층 문화센터에 '이동형 경찰학교'를 설치하고 미아방지 사전 지문 등록, 경찰복 체험 포토존 운영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향후 모범 청소년을 선정해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등 경제적 지원도 함께 할 계획도 밝혔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대구 달서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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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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