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인 尹대통령 "다누리호, 대한민국 파이팅"

윤석열 대통령이 "다누리호는 신자원강국, 우주경제시대를 앞당길 대한민국의 선발대"라고 말했다.

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첫 달 탐서 궤도선 '다누리'의 성공적인 전이궤도 진입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광활한 우주에서 당당하게 날개를 펼친 다누리호가 전하는 꿈과 희망, 인내의 메시지를 생각하며 올 연말 우주로부터 다누리호가 보내줄 달의 표정과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고대한다"며 "우리 다누리호, 우리 대한민국 파이팅이다"라고 말했다.

다누리는 이날 오전 8시 8분 48초(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됐다. 다누리가 12월 31일 달 100킬로미터 상공 임무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 달 탐사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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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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