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밤 11시 50분께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 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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