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포항서 '출몰'한 이준석, 노란티·반바지 차림으로 깜짝 '치맥 번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후 전국의 지지자들, 당원들과 모임을 갖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엔 경북 포항을 찾아 '치맥 번개 모임'을 했다.

이 대표는 24일 저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해변에 있는 한 통닭집을 찾았다. 노란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이 대표는 지지자, 당원 약 100여명과 치킨, 맥주 등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 대표는 앞서 전남 진도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춤을 추며 '버스킹 공연'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대표는 '무조건', '네박자' 등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받고 제주, 호남, 강원, 영남 등의 지역을 돌며 지지자들과 릴레이 현장 만남을 하고 있다.

▲24일 저녁 경북 포항 송도해변 한 통닭식당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지자나 포항시민과 치킨을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번개모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