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취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손병복 울진군수는 1일 왕피천 공원 주 공연장에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8기의 출범을 알렸다.

▲ 손병복 울진군수는 1일 왕피천 공원 주 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편견과 갈등을 넘어 군민 화합을 강조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밝혔다ⓒ울진군청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이 아닌 오후 3시에 개최된 이번 취임식에는 내외귀빈,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야외공연장에 취임식을한  손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사무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실과 소 방문 등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민선 8기 울진군은‘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의 슬로건과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군정 목표로 운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는 화합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편견과 갈등을 넘어 군민 화합의 길을 열고 군정 혁신으로 실천 가능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