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18개월 만에 확진자 없는 곳 나왔다…무주·장수·부안 확진자 '0'

ⓒ프레시안


전북 무주와 장수, 부안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1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주와 장수, 부안 등 3개 지역에서는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020년 12월 25일 성탄절에 진안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내 14개 시군 모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당시 진안에 거주하는 80대 A 씨는 복통과 설사,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확진으로 전북은 14개 시·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하게 됐다.

이로써 진안 확진자 발생 이후 18개월 만에 도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 나오는 기록을 쓰게 됐다.

한편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60만 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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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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