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이 기계톱으로 나무를 자르다 자신의 팔을 절단할 뻔한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36분께 전북 김제시 난봉동의 한 주택에서 A모(61) 씨가 기계톱을 이용해 나무를 자르던 도중 왼쪽 팔에 톱을 대면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 A 씨는 왼쪽 팔꿈치부터 손목까지의 팔 부분이 10㎝ 가량 찢어지는 상처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A 씨의 부상 부위를 응급처치하고, 접합 전문병원으로 재빨리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A 씨가 톱을 사용하다 빗나가면서 사고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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