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유세단 출정식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 돌입

지난 12년 전북교육은 '독선과 불통' 행정...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전북교육 고립...희망의 대전환을 위해 서거석 지지해달라

ⓒ프레시안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가 19일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위한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 후보는 6.1지방선거 개시 첫날인 이날 전북대 구정 문 앞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도민 등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후보는 "지난 12년 독선과 불통의 교육 행정으로 인해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로부터 전북교육을 고립시켰다" 면서 "검증된 능력으로 위기의 전북교육을 바꿔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주고 싶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서 후보는 "교육에 전북의 미래가 달려있다. 선거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쟁과 선택"이라며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위해 서거석과 함께 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유권자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서 후보는 이어 "현장에서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건강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서 후보의 대표공약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실혁명 △학생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공교육 강화 △적정규모 학교 운영 △공·사립간 차별 해소 △에듀페이 지급 △교육청과 지자체간 공동 거버넌스 운영 △집중 공론화위원회 가동 △전북학생의회 신설 △교장·교육장 공모제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맘(Mom) 편한 학교 조성 △종일제 돌봄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 기후, 위기, 생태전환 교육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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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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