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귀농·귀촌 희망자... 6개월 간 농촌체험 기회 제공

옥계권역마을, 인량전통테마마을 2곳에서 다양한 체험·교류

경북 영덕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귀농 선배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영덕군청

참가자들은 6개월간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 달 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달산면 옥계권역마을과 창수면 인량전통테마마을에 총 5팀 10명이 입소해 지역주민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영덕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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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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