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교육인프라 구축해 전주인재 양성"

전주 '교육도시' 명성 회복...교육불균형 해소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 탄탄한 교육인프라를 제공해 전주에서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5일 이 날 교육관련 정책으로  ▲글로벌 영어센터 설치 ▲국제학교와 교육프로그램 교류 ▲맞벌이가정 자녀돌봄 지자체 통합 ▲전주이전 공기업과 학생교류 확대 ▲꿈키움 상담센터 확대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 등을 제시했다.

또 학습바우처와 관련 ▲인터넷강의 바우처 및 학원바우처 제공 ▲열린 교육학습 바우처사업 지원 등을 제안했다.

우 후보는 먼저 "글로벌 영어센터를 설치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고 국제학교와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수강료을 지원해 학력신장은 물론 교육비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움의 의지가 있는 곳에 기회의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친절하고 세심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열린 교육바우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전주발전 최고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라면서 "전주가 교육도시로서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계, 대학당국 등과 협력해 전주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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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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