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시민들 분노…민주당 도당, 심사원칙 따라 재평가해야"

"특정후보 기획설 또 시장직을 미끼로 한 이권 논란" 제기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프레시안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민주당 전북도당 자격심사위의 파행적인 행태를 강도 높게 지적하고 시장 후보 자격 부여를 거듭 촉구했다.

임정엽 출마예정자는 4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당 검증위는 ▲중앙당 최고위 의결사항 묵살 ▲잘못된 근거로 부적격 결정 ▲이재명 대사면 약속 파기 ▲대통합 호응 복당파 차별을 초래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임 예정자는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을 "민주당 탈을 쓰고 유력한 시장후보를 제거하려는 세력의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특정 계파와 인물, 특정인 배후설과 특정후보 기획설 또 시장직을 미끼로 한 이권 논란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정엽 예정자는 "민주당의 공천개혁 정신이 잘못됐다고 말하는게 아니"라면서 "진정한 일꾼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으므로 심사원칙에 따라 임정엽을 다시 평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