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탄소·화장품 등 지역특화분야 중소기업 26곳 지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성과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

전주시는 탄소·식품·화장품산업 등 지역특화분야 26개 중소기업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시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올해 전주형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6개 기업과 ‘제1회 이(異)업종 포럼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주형 중소기업 특화분야 선정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異)업종 포럼은 △탄소 △식품 △공예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화장품 등 6대 특화분야 업종의 중소기업체 대표들이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와 진흥원은 올해 특화분야 선정·지원사업에 선정된 26개사 대표와 성과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전주시 신규 지원사업과 각종 시책 등을 안내했다.

전주시 중소기업과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주형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에는 전년 대비 고용인원 17%, 매출액 11%이 상승한 바 있으며 올해도 기업체가 지원사업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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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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