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새 확진자 2419명...수도권에서 80% 발생

5일 연속 2000명대 기록

1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19명으로 나타나 5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4명 늘어 241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가 2401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18명이었다. 지난 10일 2425명을 기록한 이후 5일 연속 2000명대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의 확산세가 컸다. 지역별로는 서울 978명, 경기 800명, 인천 156명 등 수도권에서 1934명을 기록했다. 79.95%에 달하는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483명, 사망자는 2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3103명이고 치명률은 0.78%다.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률은 81.7%를 기록했고, 접종완료 인구 누적 규모도 4000만명을 넘어서며 78.1%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는 483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03명(치명률 0.78%)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 터널이 설치돼 불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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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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