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오픈

1인 미디어 교육, 지역 일자리 창출과 로컬 비즈니스 모델 제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이 오는 8월 3일 경북테크노파크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식을 개최한다.

29일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에 따르면 이날 오픈식은 크리에이터 교육생 34명(온·오프라인 참석)을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하여 49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 할 34명(온·오프라인 참석)의 선발 교육생들은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1인 미디어 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기업들과 브랜디드 콘텐츠 콜라보를 통한 홍보영상 촬영 등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제공되는 미션에 따라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문가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시도비 8억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지역의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미디어 콘텐츠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2020년 개관한 영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는 매주 토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체험강좌를 교육할 계획에 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경북과 영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TP는 앞으로 3년간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통해 총 9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이어가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가하는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경북과 영천을 대표해 유명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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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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