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vs 오세훈 '박빙'…鄭 45.7%, 吳 45.6%

[6.3지방선거 프레시안-KSOI 여론조사]

오는 6월 3일 예정된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공표 가능한 마지막 시점에 조사한 여론조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6일~27일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무선ARS)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45.7%,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5.6%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는 1.5%,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는 1.3%, 자유통일당 이강산 후보는 0.9%,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0.6%, '없음'은 2.5%, '잘 모름'은 2.0%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48.5%,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6.5%였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 지지율은 진보 성향의 정근식 후보가 26.0%, 보수 성향의 조전혁 후보가 15.1%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윤호상 후보가 9.1%, 이학인 후보가 7.3%, 류수노 후보가 5.8%, 한만중 후보가 5.4%, 홍제남 후보가 5.1%, 김영배 후보가 4.9% 순이었다. '없음'은 9.7%, '잘 모름'은 11.6%였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어느 성향의 후보를 선호하느냐는 질문에는 '진보 성향의 후보'라고 답한 응답률이 41.0%, '보수 성향의 후보'라고 답한 응답률이 40.4%였고, '선호 성향이 없다'가 12.3%, '잘 모름'이 6.3%였다.

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96.6%가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3.0%만이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정치 고관여층'과 후보 '적극 지지층'의 의견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지역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 평가가 59.6%, 부정 평가가 34.7%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7.4%, 국민의힘이 30.0%, 개혁신당이 6.0%, 조국혁신당이 4.3%, 진보당이 2.7%였고, '그외 정당'이 3.2%, '없음'이 14.6%, '잘 모름'이 1.8%였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연합뉴스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모집단 :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수 : 1,001명

피조사자선정방법 :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무선 100%)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 : 6.4%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조사기간 : 2026년 5월 26일~5월 27일

조사기관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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