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새 확진자, 오늘 300명 대 기록할 듯...주말효과에 '실외 활동' 증가

전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345명 기록

국내 코로나19 새 확진자 수가 21일 300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345명을 기록했다. 직전일 같은 시간의 399명보다 54명 적은 수치다.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새 확진자는 429명었다. 이틀 연속 4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휴일 영향, 검사 건수 감소 등으로 300명 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는 조금씩이지만 감소세에 있는 추세다. 전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유행이 감소하고 있다"며 "예방 접종 인구가 많아지고, 계절적으로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행 규모가 점차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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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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