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모임 '민주평화광장' 경기지부, 16일 출범

이학영 상임공동대표 "'민주' 지키고 '평화'와 '공정' 실현하는 플랫폼 역할 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1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 모임이자 '민주·평화·공정' 플랫폼인 '민주평화광장'이 서울에 이어 경기에서도 출범한다.

경기 민주평화광장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 '평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의 조직이 출범한다"며 "△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실현 △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 지역 균형 발전 달성 △한반도평화와 공동번영 질서 확립 △ 중단 없는 민주개혁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번영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광장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끈 연구재단 '광장'의 가치와 민주당의 '민주', 경기도의 도정 가치인 '평화'를 추구하는 모임으로 국회의원과 각계 인사 등 1만5000여 명의 발기인이 함께하는 시민 조직이다.

민주평화광장은 지난 달 12일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이래 충북 민주평화광장과 전남 민주평화광장이 잇달아 출범했다. 이달 들어서는 광주 민주평화광장과 전북 민주평화광장, 그리고 서울 민주평화광장 등이 출범했다.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은 오는 16일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공동대표단과 경기 31개 시군지역대표 발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조정식 국회의원(경기 시흥시을), 경기 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이학영 국회의원(경기 군포시), 서울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박홍근 국회의원(서울 중랑구을), 전남 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 김영진 국회의원(경기 수원시병)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20여 명의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학영 경기 민주평화광장 상임공동대표는 "'경기 민주평화광장'은 '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내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생중심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을 위해 우리 진보진영의 확실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경기 민주평화광장 단체 구성'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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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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