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겨냥한 홍준표 "황교안 종로에 내몰아 총선 폭망하게 하더니..."

"세대 교체보다 정권 교체가 우선" 주장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7일 "세대 교체보다는 정권 교체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화제로 떠오른 상황을 견제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 때 황교안 대표를 되지도 않을 종로 선거에 내몰아 폭망하게 하더니"라며 "정권 교체가 화두가 되어야 할 당대표 선거를 세대 교체로 몰고 가는 것은 또 다른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홍 의원은 "이번 야당 전당대회 화두는 대선 공정 관리와 당(을) 혁신할 사람을 선출하는 선거이고 세대 교체보다는 정권 교체가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홍 의원은 이 전 최고위원을 겨냥해 "한때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