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일)가 모교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7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학 비전 설명회 자리에서 총동창회가 최외출 총장에게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발전기금은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총장 초청 대학 비전 설명회 자리에서 이루어진 깜짝 기탁이며, 대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동문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대학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은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이끄는 것이 동창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면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 대학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 총동창회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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