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한때 비...오후부터 강풍 주의

기상청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3도, 창원 12도, 진주 10도, 거창 7도, 통영 14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21도, 울산 24도, 창원 22도, 진주 23도, 거창 23도, 통영 2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 시민이 가방으로 비를 막으며 뛰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8일)과 모레(9일)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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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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