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했던 진주시 사흘동안 19명 코로나19 확진

두 가족 확진 관련 8명 추가 등 총 11명 발생

한동안 잠잠했던 경남 진주에서 지난 9일부터 일가족 확진 등이 잇달아 19명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11일 진주에서 지난 9일부터 잇달아 발생한 두 가족 확진과 관련해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또 일가족 확진 외에도 자가격리 중 3명이 확진되는 등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 코로나19 예방백신 첫 접종. ⓒ진주시

진주 403번 가족 관련 7명, 진주 404번 가족 관련 1명 등 8명이다. 확진자는 407번(403번의 이모) 접촉자로 407번의 어머니와 언니 2명, 목욕탕 방문 접촉자 3명, 골프장 접촉자 1명 등 총 7명이다.

진주 403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출국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배우자와 아들, 이모(407번)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 404번 가족 관련 확진자는 408번(404번의 아버지) 접촉자로 408번과 함께 식사한 지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 404번은 친척인 사천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고 아버지(408번)와 어머니, 조카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타지역 확진자 방문에 따른 자가격리 중 가족 2명과 타지역 이관 자가격리 중 1명 등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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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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