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행정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에 위촉된 신임 통장 12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통장의 역할과 임무, 주요 국․시책사업 소개 등으로 통장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행정환경에 어울리는 유능한 통장을 양성하도록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 후 '통장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통장 개개인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들의 구정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여 멋진 동구 건설을 뒷받침하는 초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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