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식품접객업소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점검'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 이행 집중 점검 및 홍보물 배부

경북 경산시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 의무화사항 이행을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산시가 식품접객업소 사회적거리두기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하고 있다 ⓒ 경산시

경산 식품의약과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일반·휴게 음식점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를 주야간으로 지도·점검 중이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제한 조치를 추가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특히 업소 내 테이블 간 거리두기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이용객들 간 거리두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영업주에게 지도한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28일까지 완화된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 협조를 부탁한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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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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