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나선다

초·중학생 대상 아인슈타인 클래스 성료

한울원자력본부은 지난 7일 ‘2021년도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 와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가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아 대학생 멘토 14명과 지역 초, 중학생 41명(부구초, 울진남부초, 울진초, 죽변중, 울진중, 부구중)이 참여했다.

이번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영어, 수학, 창의융합 학습지도, 정서 교류,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난 11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일에는 대학생 멘토가 직접 기획·구성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진행, 멘티들에게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학습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2021년에도 교육 장학사업에 대한 지역의 기대에 따라 졸업앨범 제작 지원 사업 등 보편적 교육사업 위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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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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