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노인맞춤돌봄대상자로 확대해 제공한다.
5일 서구에 따르면 기존 '독거노인·장애인' 등에 제공하던 안전알림서비스를 '노인맞춤돌봄대상자'로 확대한다.
기존 장비는 2월까지 교체하고, 올해 사업을 확대해 노인맞춤돌봄대상자에 대해 신규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신규 응급 장비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가정에서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이 발생 시 119호출 해주며, 응급관리요원은 물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생활지원사를 통한 관리가 가능해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독거노인 등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노인돌봄 안전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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