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재 지정

오도창 영양군수"지역 주민의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내는 지역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하겠다"

경북 영양군은 14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 생태 관광 지역으로 재 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 3번째 로 생태 관광 지역으로 지정된 영양 밤하늘·반딧불 공원.ⓒ영양군청

환경부는 지난 2013년부터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3년마다 생태관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 기준으로 운영 평가해 재지정하고 있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 특구,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 밤하늘보호 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생태적 보전 가치가 뛰어나, 2018년 경상북도에서 두 번째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운영 평가 결과 재지정 됐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국비 보조 및 온·오프라인 홍보,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생태관광지역 재지정을 발판삼아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내는 지역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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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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