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군민 잠시 멈춤’ 연장

타지역 방문 자제와 방역에 적극 동참 당부

경북 영양군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코로나 19로부터 청정 영양을 지키기 위해‘영양군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연장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영양군청

이번 연장된 캠페인은 지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도 불구하고 전국 일일 확진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영양군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우리가 먼저 멈춰야 코로나 19도 멈춥니다.”,“지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개의 슬로건으로 외부인의 영양군 방문 자제 및 영양군민의 타지역 방문 자제를 촉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19가 연말연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며 외부인은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군민들께서는 2주간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