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2021년 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제59회 경북 도민체육대회를 2023년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울진군은 코로나 19 재 확산과 향후 추이 또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경북도체육회 등과 연기 개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최근 이 같이 결정했다.
군은 2023년 경북 도민체육대회 개최 됨에 따라 신축 중인 울진 마린 CC, 남울진스포츠센터 등 각종 체육시설이 활용 가능 해저 울진군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오랜 기간 준비한 경북 도민체전을 코로나 19로 계획대로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무엇보다 군민과 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군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2023년 개최되는 경북 도민체전은 더 큰 도민 화합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