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코로나19 위기극복 긴급대책반' 구성

ⓒ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가 '코로나19 위기극복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3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코로나19'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대책을 마련키 위해 이날 긴급 회의를 갖고 긴급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박철원 부의장을 주축으로, 김경진·김진규·강경숙·김수연·한상욱·오임선·신동해·소병직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긴급대책반은 이날부터 '코로나19'가 안정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영등동, 대학로 등 번화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전체 시의원이 지역구 방역상황 점검 등 코로나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자체 활동을 펼친다.

한편 제232회 2차 정례회 중인 익산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회기 기간 중 최소 인원 참석 방침을 세운데 이어 보건소는 질의응답 시간을 생략하고 제안설명만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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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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