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 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6월 1일 이후 대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의 이자를 지원하는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지난 1월 1일부터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까지 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 손해와 가계소득 감소를 극심하게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조치다.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장흥군은 실물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상공인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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