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29일, 이달 14일 강진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발견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장기화에 따라 중단됐던 프로그램 홍보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직원 10여 명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리플릿 배부, 치매인식 테스트, 스트레스 측정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며 주민들이 치매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매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강진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10월에 개소해 치매환자 지원(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제공, 주간보호 쉼터) 및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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