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의식을 키워 주기위한 프로그램으로 성신여자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낙운중학교, 용운중·고등학교등 5개교가 선정됐고 지난 4일 용운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 보기’ ‘디지털 리터리시’ ‘보고 듣고 말하기’ ‘마음성장퀴즈대회’가 진행되며 교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행동에 대한 접근’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관리는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며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청소년기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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