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는 3일 ‘상상마루’ 소규모 미팅룸에서 도청 간부공무원으로부터 도정중요시책에 대한 보고와 결제 업무를 수행했다.
경북도는 소통과 협업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문을 연 창의형 스마트 오피스 ‘상상마루’를 지난 6월18일 문을 열었다. ‘상상마루’는 개방형 토론공간, 소규모 미팅룸, 스탠딩석, 개인 업무 공간, 휴게 공간, 개인용 락커 등으로 재배치하고, 일반사무, 전자결재, 원격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데스크톱 컴퓨터와 태블릿PC, 전자복합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전체적인 공간구성과 인테리어는 ‘일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편안한 조명과 공기정화식물, 바위, 거울 연못 등을 배치해 자연친화적인 업무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캔틸레버 공법으로 기존외벽에 투명한 유리박스로 돌출한 소규모 미팅룸을 두어 공중에 떠있는 느낌으로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공간을 구성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상적인 사무공간을 벗어나 개방적이고 여유로운 업무공간에서 직원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새로운 방식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창의공간으로 스마트 오피스가 운영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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