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안전 한바퀴 봉사활동 실시

안전 위험요소 점검...안전신문고 앱 활용 신고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제주 본사가 위치한 서귀포시 일대에서 안전 한바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 한바퀴는 지역사회를 돌며 무심코 지나가게 되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했을 때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 본사가 위치한 서귀포시 일대에서 안전 한바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공무원연금공단

이날 활동에는 10여명의 공단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일올레시장 서귀포항 서귀포시청 일대 현장 방문을 통해 보도블럭 파손 전신주 나뭇가지 걸림 도로변 변압기 지지대 파손 등 수십 건의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찾아내 신고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안전 한바퀴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매월 4일을 '안전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 한바퀴 활동을 본사가 있는 제주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활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신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자체 포상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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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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