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기초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당론을 위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의원들이 총 10명 제명되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윤리심판원 심의 결과 동구의회 배인한·김성식 의원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동구의회는 민주당 소속 4명 전원이 윤리심판원에 해부됐으나 2명은 의원 총회 결과를 지켰던 것으로 확인돼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날 2명이 추가되면서 부산에서만 당론 위반으로 총 10명의 기초의원이 제명되기에 이르렀다.
다른 기초의회에서도 잡음이 일었으나 현재 시당에 징계 요청이 추가로 들어온 건이 없어 기초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관련한 문제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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