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서울지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되고 있는 연금 아카데미 강좌를 25일부터 화상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강의로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된 연금아카데미 ‘1인 미디어 제작기’강좌는 디지털 시대에 은퇴공무원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과 협약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연금아카데미 ‘1인 미디어 제작기’ 교육과정은 화상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수업으로 이뤄지며 ▲스마트폰 설정 및 영상 잘 찍는 방법 ▲저작권의 이해 및 미디어 스피치 ▲영상편집과 앱의 이해 ▲애니메이션 모션 적응 ▲유튜브 업로드 포트폴리오 발표 등의 내용으로 12회(회당 2시간) 진행된다.
공단은 연금 아카데미 ‘1인 미디어제작기’를 시작으로 비대면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로 연기된 아카데미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확대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는 2010년부터 연금 아카데미를 개설해 은퇴공무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공직경험과 재능을 살려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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