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공사장 콘크리트 타설 기계 넘어져 4명 부상

1명 기계에 끼여 구조, 하부 지지대 손상돼 전도된 것으로 추정

부산의 한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기계가 전도돼 인부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 35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기계가 넘어져 공사 중이던 인부 4명을 덮쳤다.

▲ 콘크리트 타설 기계가 넘어진 공사 현장. ⓒ부산경찰청

이 사고로 3명은 먼저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1명은 기계에 끼여 절단 작업을 한 뒤 구조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기계 하부 지지대가 손상되어 전도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성현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성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