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NSC 주재…사드 논란 정면 돌파

사드 배치 불가피성 등 설명할 듯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 예정이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경북 성주 배치에 대해 대국민 설득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창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박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한 상황점검을 위한 NSC가 열린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전자파 유해성 등에 대해서도 언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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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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