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3%보다 0.5% 포인트 낮은 것이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번에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점 등을 감안할때 이날 오후 6시에 투표를 마감하면 60%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2.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전북 2.3%, 부산·인천·광주 2.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가 1.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세종 1.5%, 경기 1.6% 등의 순이었다.
접전지역인 서울의 경우 1.6%로 전체 평균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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