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중집, 노사정위 합의안 통과

52명 중 48명 참석, 30명 거수 찬성으로 통과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의 노동시장구조개선 '합의안'을 수용키로 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상정안건인 노사정위 대타협 조정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중집에서는 52명 중 48명이 참석, 30명의 거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중집 통과로 노사정 대타협 안은 효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안건 통과로 노사정위는 즉시 본회의를 소집키로 했다. 본회의를 통해 노사정 대표자들은 최종 합의문에 대한 서명 및 발표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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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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