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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대미 협상, 감당할 수 없는 건 문서화하지 않겠다"
보수 장성철 "국힘, 권성동 구속에 대구서 집회? '진짜 내가 대장되겠다'고 생각하는듯"
'이우환 그림으로 공천 청탁' 김상민 전 검사 구속
與 김남희 "사법부 잘못한다고 정치권력이 다수결로 해결? 위험"
비 오자 탑승 취소된 '한강버스'…민주당 "오세훈, 선거용 쇼"
미 우익 활동가 암살 용의자 "커크가 혐오 퍼뜨려"…검찰, 사형 구형 방침
조희대 해명에 야권 '탄핵' 거론하며 역공세…"저열하고 파렴치한 정치공작"
이틀 연달아 학교 상대로 테러 협박한 중학생 붙잡혀
'박원순 피해자 신상공개' 정철승, 4000만 원 손해배상 판결에 "청구 기각하라" 항소
민주당 "김용원 PC 교체는 증거인멸 시도…즉각 사퇴하라"
조희대 "李 대통령 사건 논의 한 적 없다"…부승찬 주장 정면 반박
김재원 "대법원장이 얼마나 밉겠나? 대통령이 가장 쫓아내려는 마음 강할 것"
민주당, 여론 반발에 "내란특판, 위헌소지 제거할 것"
조국 "'이재명 제거' 대법 전원합의체 판결, 특검 필요"
장동혁, 李정부 국정과제 '개헌' 제시에 "장기집권 위한 것"
이재호 기자
[단독] 20대 우울증 '20만 시대'인데…대학 45곳 "정신질환 대학생, 기숙사 나가"
박상혁 기자
국가안보실장 "'트럼프 변수' 장담 못해…국익 방어 협상 주력"
임경구 기자
피의자 신분인데 호주로 도피하려던 '런종섭'…출국금지 해제 의혹에 "어이없다"
정청래, 연일 '사법부 때리기' 박차…"조희대 '오찬 의혹' 수사해야"
한예섭 기자
허환주 기자
'한국에서 숙청 혹은 혁명"…트럼프의 메시지가 위험한 이유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송언석, '노상원 수첩 망언' 관련 첫 유감표명
곽재훈 기자
서울대 10개 만들기? 현실을 보라!
박정원 상지대학교 명예교수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물증 없다" 주장에도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
권성동 구속에 국민의힘 "야당 말살", "야당인 게 죄"
박지원, '文 예방 공개' 이낙연 향해 "정치적 미숙아…덜 떨어졌다" 맹비난
김상욱 "권성동 구속? 국힘에 타격 없어…내년 선거 위해 대여 투쟁 명분으로 쓸것"
'노무현 사위' 곽상언의 바보 정치?…연일 김어준 겨냥 "유튜브가 정치권력 흔들면 사회적 해악"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 확정…"개헌 추진"
법사위, 여야 격돌 끝에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野 "지방선거 출마하나?"…김민석 "생각 없다"
금태섭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법원장 물러나라'에 공감? 온 세상이 트럼프 국가"
사회복지 불합리·카르텔 바꾸기 위해…"정은경 장관님, 만나고 싶습니다"
조희대 공방, 국민의힘서는 결국 '李 대통령 탄핵' 주장까지 나왔다
이스라엘, 트럼프 승인 하에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점령 작전 시작
'마약상이 전투원?'…미, 또 베네수 선박 공습해 3명 사망
외교장관 "과거의 미국이 아니다. 변한 것 같다"…트럼프 시대 풍경
'아스팔트 교회' 먼저 간 장동혁에…보수·진보 기독교계 모두 '극우와 거리두기' 주문
김민석 "법관 자세 못 지키면 대법원장 자격 없어"…이틀째 조희대 겨냥
"청소는 필수업무 아니다"? 李 정부 노동 싱크탱크 분과장 주장에 노조 반발
국민의힘, 범여권 '대법원장 사퇴 압박' 빌미로 "장외 투쟁"
권성동, 구속영장심사 출석…"야당 탄압, 정치 수사"
폭발 직전의 우리, 함께 '막춤' 한판 어때요?
다양한 동기 부여 영상에서 '그냥'이라는 단어를 자주 본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주하는 '왜?'라는 물음에 "그냥 한다"는 답은 마법의 문장이다. 좋든 싫든 일단 한다, 그냥 한다. 한때, 어쩌면 지금도 청년들에게 유효한 명언으로 여겨지는 "그냥 한다" 말 속에는 모호하지만 함축적인 감정이 있다. 듣는 시선에 따라 체념 또는 무기력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김도희 기자
유대인은 왜? 우리는 왜? 낙인의 정치학
"처음엔 내가 용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지만, 곧 깨달았다. 이곳 미국에서 차별과 억압의 표적이 되는 또 다른 '흑인'은 다름 아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라는 것을." — 시카고 출신 래퍼, 빅 멘사 이 짧은 고백은 『유대인은 왜? ― 유대주의를 버린 유대인들』(세르주 알리미 외 지음, 르몽드코리아)이 던지는 물음의 핵심을 압축한다. 타자의 고통을 마주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어떤 일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용서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어떤 일들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혹은 우리 자신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용서한다. 언제나 그런다." <디어 라이프>(앨리스 먼로, 박근영 옮김, 문학동네) 작가의 13번째이자 마지막 소설집과 제목이 같은 단편소설 '디어 라이프'는 "어린 시절 나는 길게 뻗은 길 끝에서 살았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21세기 '자살공화국' 한국에서 다시 읽는 뒤르케임
'자살공화국'에서의 자살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한국 사회는 자살을 개인의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에 귀속시켜 왔다. 김명희 교수의 신간 <다시 쓰는 자살론>(그린비)은 이러한 통념을 정면으로 비판한다. 저자는 자살을 개인의 병리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사실로 되짚으며, 한국 사회가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이유를 구조적 차원에서 묻는다.
박정연 기자
일본은 정말 '악마'인가?…우리의 눈으로 본 일본의 모습
"1951년에 열린 1차 한일회담 예비회의에서 한국 측 양유찬 대표가 'Let us bury the hatchet'(화해합시다)라고 말하자 일본 측 대표 치바 고가 'What is bury the hatchet'(뭘 화해하자는 말입니까?)라고 되물었다." 역사를 반추하는 학자적 양심과 분노가 공감을 끌고 간다. 일본 역사의 격동의 세기를 쉬운 이야기 책으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전승절보다 더 예의주시 해야 할 SCO 정상회의, 중국은 무엇을 구상하고 있나
차라리 펜스룰을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