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9월 말 트럼프와 한미정상회담

유엔 총회 등 참석차 9월 22일 방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말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는 9월 22부터 2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유엔총회 등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월 24일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고 대변인은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며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어리

매일 어리버리, 좌충우돌 성장기를 쓰는 씩씩한 기자입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유우성, 일본군 ‘위안부’ 여성, 외주 업체 PD, 소방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등 다양한 취재원들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오늘도 좋은 기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웁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