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불상 발사체' 동쪽 방향으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이 오후 4시 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신오리 일대에는 북한의 미사일 기지가 있는 것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알려져 있다.

미국내 대북 강경파 등이 자주 인용하는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2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보고서를 통해 신오리 일대에 미사일 기지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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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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