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물억새가 늘어져 있는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겨울철새 탐조와 주남저수지의 자연생태환경을 관찰하면서 철새 먹이주기 사업과 연 군락지 제거 사업을 비롯한 탐조객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주남저수지 인근 특산물판매장, 한쪽으로 물억새가 늘어서 주남을 산책할 수 있는 탐방로, 겨울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대, 철새관찰대 등을 둘러봤다.
주남저수지는 2019년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라 확대 개편된 주남저수지사업소에서 관리하게 됐다.
이는 도심과 가까운 자연경관 명소로 힐링과 체험학습의 장 역할을 해온 주남저수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사업소는 주남관리팀 4명, 생태시설팀 4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철새 먹이터 및 쉼터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주남저수지 인근 농경지 매입계획에 따라 현재 98필지 16만2664㎡를 구입했다.
매입한 토지는 연꽃단지 2만3031㎡ 및 습지 1만7500㎡로 조성하거나 철새먹이용 볍씨 생산, 겨울철 무논조성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및 수자원공사와 철새 서식에 적절한 수위유지를 위한 MOU를 체결해 시행하고 있으며, 철새를 위한 먹이(볍씨 및 고구마)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리재배, 볏짚존치, 생태둠벙조성 등의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철새들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저수지 내 수생생태계 보호를 위해 3개년 계획으로 저수지내 연군락지 제거 사업과 생태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해 효과적인 연제거로 야생생물 서식환경보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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