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시민들의 교육 불편사항 직접 청취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교육청에서 시민과의 대화형식으로 진행

시민들의 교육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정기적인 만남을 가진다.

울산시교육청은 시민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울산시의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은 노옥희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교육감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교육 관련 각종 의견 청취와 단순 건의 등을 듣는 시민과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된다.

9월 행사는 14일과 27일에 실시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단체 형식으로 신청 가능하고 울산교육청 홈페이지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게시판'을 통해 참가신청 접수가 이뤄진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운영은 교육감이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교육청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울산교육 전체의 행복과 발전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는 소통을 통해 사람 향기 나는 교육청이 되겠다"며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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