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 ‘2026 첨단군사과학융합기술 학술대회’…산·학·군·관·연 관계자 300여 명 참여

국방AI·국방반도체·방산기술보호 등 9개 분과 운영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유기억)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소장 김익현)는 5~6일 강원연구원에서 ‘2026 첨단군사과학융합기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드론, 반도체 등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국방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군사과학융합기술 분야의 연구성과 공유와 산·학·군·관·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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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국방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과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강원대학교 앵커사업단, 강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한국피지컬인공지능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 글로컬랩 방산기술보호연구소,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방 관련 기관과 군 관계자, 대학 및 연구기관, 방위산업 기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학술대회 첫날 5일에는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와 주요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김득화 ㈜펀진 대표가 ‘국방피지컬AI 기반의 국방드론(유무인복합체계) 발전방향’을, 이정석 전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이 ‘강원도 국방AI·국방드론 산업발전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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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국방AI ▲국방반도체 ▲국방정보보호 ▲국방유무인복합체계(지상, 해상, 공중) ▲글로컬랩 등 5개 분과에서 연구성과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발표에서는 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와 드론 자율항법, 국방반도체 연구개발, 사이버보안 및 무인체계 운용기술 등을 다루며, 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 과제를 논의했다.

둘째 날인 6일 ▲강원방위산업육성 ▲방산기술보호(학문후속세대/학부) ▲방산기술보호(학문후속세대/석박사) ▲국방캡스톤디자인 성과발표 등 4개 분과가 운영됐다.

특히 강원방위산업육성 분과에서는 강원지역의 국방경제 활성화와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국방드론·우주항공 클러스터 육성 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방산기술보호 및 국방캡스톤디자인 성과발표에서는 무기체계 보안과 사이버 위협 대응, 드론 운용기술,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군의 현장 경험, 방위산업 기업의 기술력을 연계하고, 첨단군사과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강원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산·학·군·관·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문후속세대의 연구 참여 확대와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강원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급변하는 국방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력, 군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강원대학교도 첨단군사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군과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재 양성과 강원지역 방위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국방과학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국방 인공지능·유무인 복합체계·국방 반도체·정보보호·방산기술보호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다루고 있다.

지난해부터 방산기술보호연구소 과제를 수행하고, 2026년 학술대회와 육군분석평가단·지오비전 등과의 협력으로 연구와 인재 양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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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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