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이어지는 공사로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편이 컸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황을 매달 공개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 사업에 대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전담팀(TF)을 신설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월별 공정률을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도시철도 2호선 공사는 늘어지는 공사 기간과 구간별 교통 통제 등으로 시민 불편이 컸지만, 전체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건설본부는 지난 10월 26일 10명으로 구성된 홍보TF를 발족하고 홍보 활동에 나섰다.
가장 큰 변화는 '공정률 공개'다. 건설본부는 공식 누리집에 '본부소식' 게시판을 신설하고 도시철도 2호선 전체 공정률과 토목·건축·소방 등 분야별 세부 공정률을 매월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신속한 현장 소식 전달을 위해 공식 SNS 채널도 개설했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는 공사 현장 사진과 영상이 주 1회 이상 게시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정보를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알려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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