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두고 "남의 뒷꽁무니를 파헤치는 사람은 결국 자기 꽁무니도 파헤침을 당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식과 골프는 부모 마음대로 안된다지만 누구나 자기 자식을 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은 다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남의 자식은 파헤치고 자기 자식은 '이모 찬스'로 MIT에 합격 의혹? 이모 대리 제작 의혹 앱 개발로 서울시장상, 인천시의회 의장상을 탔다면?"이라며 "남의 딸처럼 자기딸도 수사받아 의혹을 밝히는 게 검사, 법무장관 역임한 한동훈 의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동훈 딸, 서울시장상 공적서에 “봉사 앱 만들었다”…‘대리 제작 의혹’ 이모 진씨 명의 앱 등록'이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공유 기사를 일독하신 후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라고 적었다.
공유한 기사에 따르면 한동훈 의원의 딸이 스스로 만들었다고 주장한 교육 봉사활동 애플리케이션이 과거 ‘앱 대리 제작’ 의혹을 받던 이모 명의로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의원 딸은 이 앱 개발을 공적으로 적어내 서울시장상과 인천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며 ‘이모 찬스’로 얻은 허위 스펙을 입시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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